최근까지도 계속해서 카카오톡 및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속칭 “이재명 성남시장 형수와의 욕설 녹취록” 논란과 관련해 직접 이재명 시장이 해명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밝힌다.
이 시장은 지난 11월 13일 SNS를 통해 <이재명의 형수욕설 사건..진실은?>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이 시장은 이 글과 함께 사진도 첨부해 의혹에 대한 해명을 했다.
이 시장의 글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성남시장 당선 후 형 이재선이 '시장친형'을 내세워 시정개입과 이권을 요구하자 공무원에 '이재선 접촉금지'를 지시했고 이에 앙심을 품은 이재선(친형) 부부는 어머니집에 가 살해협박을 하며 이 시장과 통화연결을 시도,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했다.
급기야 어머니를 폭행해 입원까지 하게 되자 참을 수 없었던 이재명은 이재선 부부에게 전화해 심한 말다툼을 했다.
당시 이재선 부부는 이를 녹음한 후 앞뒤 다 빼고 '이재명이 형수에게 욕설했다'고 뒤집어 씌우고 전국 카톡망에 불법유포시켰다는 것이 이 시장의 얘기다.
또 형 이재선은 조현병(조울증 등 정신질환) 환자라는 사실도 덧붙였다.
- 출처 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38yoon
- 이재명 시장 SNS 전문 -
지금도 오해와 해명요구가 많은데, 세세한 건 공유글에 있고 첨부 사진은 증거문서입니다.
1) 공인회계사인 이재선 박인복 부부는 부자면서 어머니 돈 5천만원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뒈지라' 저주하고 인연 끊음
2) 2010년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후 이재선이 '시장친형'을 내세우며 성남시 공무원에게 업무지시를 하고 직접 노점단속을 하는 등 시정개입을 하고, 공무원 인사청탁, 대학교수직 알선 등 이권을 요구함
3) 이재명이 공무원에 '이재선 접촉금지' 지시, 전화차단, 면담거부 조치를 하자 시장실 앞에서 2012년에 면담요구농성을 하다가 이재선부부가 어머니집에 가 살해협박을 하며 시장과 통화연결을 시도
4) 이재선부부는 어머니가 자기 뜻대로 잘 안움직인다고 'XX구멍을 칼로 쑤셔 죽인다' 폭언하고 '철학적 표현'이라 우기더니, 급기야 어머니를 때려 입원시키고 살림을 부셔 형사처벌 및 접근금지 명령 받음(첨부 판결문과 공소장 참조)
5) 이재명이 '왜 어머니를 때리고 XX찢는다고 하나? 당신 아들이 당신(형수)에게, 당신 오빠가 친정어머니에게 XX 찢는다고 하면 마음이 어떻겠냐?'고 항의하자 이를 녹음한 후 앞뒤 다 빼고 '이재명이 형수에게 욕설했다'고 뒤집어 씌움
6) 이재선형님에게, 국정원 김모과장은 이재명이 간첩이라 곧 구속된다고 선동하고, 새누리당 장 모 간부는 비례대표 시의원 공천 준다며 가족갈등 부추김
7) 이재선은 조현병(조울증 등 정신질환) 환자로 형수 박인복과 딸 이주영이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킴(첨부한 입원동의서에 서명함)
8) 선관위와 법원은 녹음파일 공개금지 및 삭제명령과 공개자 성남일보에 1500만원 배상판결
9) 2012년 통진당 수사당시, 2014년 시장선거때, 2016년 총선 전 등 전국 카톡망에 불법유포하고,
어버이연합이 녹음을 가두방송까지 했으나 오히려 새누리당과 형님부부가 비난받고 시장선거는 압도적으로 이김
* 이재선형님은 현재 정신병이 재발해 형수를 대선출마시킨다며 본인의 패륜이 알려지는 것도 모른 채 곳곳에 이 일을 알리고 있음
*성남의 최순실이 되고 싶었던 형님부부의 시정개입욕구를 차단해 친인척비리는 막았지만 가족불화와 망신을 당함(친인척비리 차단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손가락혁명동지 여러분이 이 해명 많이 알리고 반박글 써 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