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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자비스가 내 곁으로?

  • editor@wikipress.co.lr
  • 2016년 12월 30일
  • 2분 분량

영화 속 장면이 현실이 되고 현실의 삶이 영화처럼 펼쳐진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17년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기술을 현지시각 28일 소개했다.

- 내 손안의 TV : 더 이상 편성표는 무의미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손바닥TV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상대적으로 데이터소모가 많은 동영상 시대를 맞아 이동통신업체는 무제한 요금제 등으로 이용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버라이즌을 포함한 몇몇 업체는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해 5G 네트워크 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 현실과 가상현실 : 자아의 복제?

올가을 카메라가 내장된 스냅의 스펙터클을 사려고 사람들은 몇 시간씩 줄을 섰다. 포켓몬고의 성공은 실제 세계에 가상 이미지를 입히는 증강현실 기술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시야에 이미지를 가져오는 안경 형태의 제품이 올해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HoloLens) 헤드셋 새 버전이 나올 수 있다. 애플이나 스타트업 매직립(Magic Leap)의 제품이 선보일 수도 있다.

[ 영화 아이언맨 中 ]

- 음성인식 ICT : 말귀를 알아듣는다.

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를 탑재한 스피커 에코가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내년 2017에는 더 많은 부엌이나 사무실에서 이런 제품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GE와 다른 전자 메이커들은 아마존의 알렉사를 세탁기나 식기 세척기 등 각종 제품에 탑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알렉사 기능이 적용돼 음성 명령으로 작동하는 로봇청소기를 내놓는다.

- 알아서 다니는 자동차

내년에는 자동차 운전에서 로봇의 역할이 한층 더 커진다.

2017년형 모델에 충돌을 피하기 위한 자동제동을 비롯한 다양한 운전자 지원 옵션이 없는 자동차 제작사를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기능은 운전자가 필요 없는 미래로 가는 징검다리다.

자율주행차는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을 수 있다. 이미 우버는 피츠버그에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 스마트폰에 스마트함을 더하다.

2017년은 스마트폰 혁신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10주년째 iPhion은 홈 버튼이 사라지고 스크린은 휘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삼성은 Galaxy S8에 새 인공지능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 스스로 배우고 스스로 진화하는 인공지능

인공지능 시스템은 한 단계 도약할 가능성이 있다.

컴퓨터는 점점 스스로 배우고 결정하는 능력을 갖춰간다.

예를 들어 이미 구글의 인공신경망 번역은 지난달부터 기존의 프로그램보다 뛰어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 시스템이 언어의 근본을 스스로 학습하고 있다는 증거도 있다.

스마트카나 가상비서, 사진 앱 등 무엇이든 간에 사람과 기계의 관계는 바뀔 것이다.

@38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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