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VR+AR'시장, 구글 데이드림 뷰로 박차

  • editor@wikipress.co.kr
  • 2017년 1월 8일
  • 1분 분량

구글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시장 장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와 ZTE, 대만의 에이수스 등이

구글의 모바일 VR 플랫폼인 '데이드림'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 할 예정이라 밝혔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이드림은 지난해 5월 개발자회의에서 첫선을 보인 VR 플랫폼이다.

이 기능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을 헤드셋에 장착하면 자동으로 VR 모드가 실행되며 실감 나는 VR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화웨이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 콘퍼런스에서

메이트 9 프로와 포르셰 디자인 메이트 9에서 데이드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ZTE도 데이드림을 이용할 수 있는 액슨 7을,

에이수스는 구글의 3D 기술인 탱고와 VR 기능을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젠폰 AR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글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새 스마트폰 픽셀, 픽셀 XL에서도 VR 기술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구글은 차세대 기술로 꼽히는 VR 시장에서 영향력을 좀 더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제조업체들도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는 상황에서 AR과 VR 기술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되살려 줄 것이라는 기대에 차 있다.

다만 잭다우 리서치의 잰 도슨 애널리스트는

"구글의 AR·VR 생태계는 현재 매우 초기 단계"라며 아직 대중에게 다가서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Commenti


WikiPress / 등록번호 : 서울, 아01609 / 등록일자 : 2011년 5월 6일 /

제호 :  위키프레스(wikipress) / 발행인 : (주)인터하우스 한상천 /

편집인 : 정영진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637, 6층(논현동, 민영빌딩) / 발행일자 : 2011년 5월 6일 / TEL. 02.514.77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영진

​위키프레스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만들어집니다

PayPal로 기부하기

© 2016 by Wikipress. Proudly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