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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연희 강남구청장 횡령 혐의 내사··· 문재인 비방 11일 출석 통보


경찰이 신연희 강남구청장(59)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비방 건 수사에 이어

신 구청장의 또다른 범죄 혐의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신 구청장에게 오는 11일까지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신 구청장의 새로운 범죄 의혹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내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신 구청장의 개인 횡령 및 배임 혐의 관련 내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수사에 착수하면 신 구청장은 잇달아 경찰 수사 피의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 구청장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비방글과 동영상을

단톡방에 올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신 구청장이 올린 단톡방 글이 전직 국정원 직원이 만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서울경찰청은 이와 관련된 수사를 위해 신 구청장에게 오는 11일까지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난 4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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