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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커플' 송중기의 100억 주택에서 신접살림 차릴까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는 10월 결혼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최근 송중기가 매입한 100억원 대 주택이 이목을 끈다.

온라인 곳곳에선 송중기가 결혼을 앞두고 신접살림을 차리기 위해 구입한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100억 원대 단독주택을 구입했다.

이 주택은 대지 602㎡, 182평으로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다. 건물 면적은 371㎡(110평)이다.

현재 송중기는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25억원 대 빌라에서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주택 매입 당시 일각에서 신접살림을 차리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했다.

이는 드라마가 종영되기도 전인 지난해 3월 ‘송송커플 뉴욕 목격담’ 열애설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이후 올해 6월에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두 사람이 목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들은 마찬가지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한 방송사 연예 프로그램 제작진이 현지 호텔 직원과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머물렀다고 보도해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 UAA측은 공식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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