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배우 하승리의 근황이 화제다. 1995년생 하승리는 당시 5살의 나이로 1999년 SBS 드라마 '청춘의 덫'을 통해 데뷔했다.
극중 배우 심은하의 딸 역할을 맡아 타고난 연기력으로 연기 신동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방송된 tvN ‘명단공개'를 통해 잘 자란 아역 출신 스타 3위에 꼽히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승리는 어느덧 18년차의 베테랑 배우다. 그는 KBS 사극 '연개소문',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비밀의 문'
‘착하지 않은 여자들' ‘두번째 스무살' ‘들썩들썩 패밀리' ‘여자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하승리는 KBS2TV 드라마 ‘학교 2017'에서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 등과 함께 금도고등학교 학생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금도고 2학년 1반의 일진이자 공포의 황언니라 불리는 황영건 역을 맡았다.
일진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해 하승리느 데뷔 후 계속해서 유지하던 긴 머리를 처음으로 단발로 자르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