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 이혼한 지 1년 만에 재혼한다. 상대는 미모의 음대생으로 알려졌다. 정겨운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겨운이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과 9월30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9일 밝혔다. “두 사람은 1년간 열애를 했다”고 한 소속사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보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부연했다. 앞서 정겨운은 2014년 첫 번째 결혼을 했지만 2016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지난 4월 열애 사실이 전해졌다.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 개의 별’로 데뷔한 정겨운은 ‘행복한 여자’ ‘태양의 여자’ ‘닥터챔프’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7일 MBC TV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