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아들 조지 왕자가 초등학교에 첫 등교해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조지 왕자는 7일(현지시간) 런던에 위치한 한 사립 초등학교로 등교했다.
아버지인 윌리엄 왕세손과 교사의 손을 잡은 조지 왕자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토마스 배터시라는 이름의 사립 초등학교는 연간 학비가 1만 8000파운드(한화 약 2660만원)에 달한다. 560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다. 조지 왕자는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사이에서 태어났다.
최근 셋째를 임신한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는 입덧으로 조지 왕자의 첫 등교를 함께 하지 못했다고 왕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