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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모습 공개에 "회장님이 살아계실 때부터…" 이재용 말실수 재조명 "정말 실수였나?"


이건희 회장의 모습이 3년 반 만에 공개됐다.

6일 TV조선 탐사보도 팀 ‘세븐’은 삼성 서울병원 최고층인 20층 오른쪽 끝 병원에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간호사와 함께 의사표시를 주고받는 모습의 이건희 회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건희 회장은 침대에 앉은 채로 5월 개봉한 일본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 ‘목소리의 형태’ 를 시청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에 대한 말실수를 한 것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8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다소 흥분한 상태에서 진술을 하던 중

“회장님이 살아계실 때 부터”라고 말했다가 다급하게 “회장님이 건재하실 때 부터”라고 말을 정정한 바 있다.

당시 많은 네티즌은 “이재용 부회장이 재판 중 했던 말이 실수가 아니었을지 모른다”

“사망 또는 뇌사 상태여서 IOC를 사퇴한 것 아닐까”, “실수 아닌거같은데..”, “이건희 회장 정말 죽은게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3년 넘게 삼성서울병웡네서 입원 치료를 하고 있다.

사망설이 여러 차례 제기되기도 했지만 삼성그룹은 그때마다 공식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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