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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후 국내 최고점…‘피겨 여왕’이 떠오른다는 유영

  • wikipress1028
  • 2017년 12월 4일
  • 1분 분량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겨 신동 유영의 경기 영상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많은 네티즌은 ‘제2의 김연아’라며 극찬했다. 어린 나이 때문에 평창올림픽에 나갈 수 없다는 소식에 안타까워한 이들도 많았다.

유영은 지난 3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회장배 랭킹전) 여자 1그룹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1.03점, 에술점수 59.07점을 합친 130.1을 받았다.

유영은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7.4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획득한 130.10점을 더해 총 197.5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유영의 이번 점수는 ‘피겨 여왕’ 김연아 이후 국내 대회 최고점이다.

이날 경기에서 유영은 ‘캐리비언의 해적’ OST에 맞춰 자심감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유영의 난제였던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했고, 후반부에 배치된 더블 악셀도 가뿐히 뛰었다.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친 유영은 김연아 이후 국내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쟁쟁한 언니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영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다. 만 16세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평창올림픽 출전을 불가능하지만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다.

유영의 경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제2의 김연아다’ ‘김연아 키즈답다’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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