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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불에 패리스힐튼 등 스타들도 대피


LA 캘리포니아 산불에 할리우드 스타들도 대피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북서부 벤추라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 토마스가 역대 가장 큰 규모로 확산 중이다.

LA 서부 부촌 벨에어를 포함해 인근 지역에 계속 불이 번지고 있다. 벨에어에는 제니퍼 로페즈, 제니퍼 애니스톤 등 유명 연예인이 살고 있는 동네다. 억만장자 기업가 엘론 머스크와 팝스타 비욘세 등도 살고 있다. 근처 거주 한 패리스 힐튼은 "산불에 휩싸인 LA는 끔찍하다. 나와 애완동물들은 무사히 대피했다.

우리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감사한다. 당신들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산불 영상을 올렸다.

에바 롱고리아 동생이 있는 뉴욕으로 대피한 상황. "용감한 소방관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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