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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이 괴롭혀 퇴사하게 만든 아나운서는 김소영 前아나운서?


배현진 아나운서가 8일 ‘MBC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 뉴스데스크 편집부로 발령된 가운데,

그의 괴롭힘에 못이겨 퇴사한 아나운서가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9일 배씨가 잠재적 경쟁자였던 후배 아나운서 A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혔다고 보도했다.

A씨는 동료들이 알아줄만큼 유능한 인재였다고 전해졌다. 2012년 MBC 공정방송 파업에 참여하기도 했던 A씨는 배씨와 다른 시간대 뉴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배씨 때문에 MBC에서는 방송 출연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은 A씨는 퇴사를 결심한 뒤 머리를 붉게 물들였다.

일각에서는 미디어오늘의 보도를 보고 배씨의 괴롭힘을 당한 A씨가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실제로 김씨는 2016년 11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붉게 물든 머리로 사진을 찍어 올린 적이 있다.

김씨는 지난 8월 12일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MBC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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