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진돗개가 잡은 절도범, 20대 남성 현금 31만원 훔쳐 입건

  • wikipress1028
  • 2018년 1월 29일
  • 1분 분량

진돗개 덕분에 절도범이 검거됐다. 전북 장수경찰서는 29일 여자화장실 유리창을 열고 식당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A(27)씨를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심야에 식당으로 침입했지만 식당을 지키던 진돗개가 짖지 않아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에 덜미를 잡힌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8일 오전 12시25분쯤 장수군 장수읍 B식당 여자화장실 유리창을 열고 들어가

간이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31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에서 패딩점퍼를 착용한 범인이 현금을 훔친 후 도주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그러나 수상한 모습이 목격됐다. 식당에서 기르는 진돗개가 범인을 보고도 짖지 않고 있었다. 따라서 경찰은 진돗개가 ‘이전에 봤던 사람’, 즉 식당에 지속적으로 방문한 적 있는 사람으로 한정해 용의자를 추적했다.

그 결과 식당에서 일하다가 퇴사한 용의자 A씨가 검거됐다.


Comments


WikiPress / 등록번호 : 서울, 아01609 / 등록일자 : 2011년 5월 6일 /

제호 :  위키프레스(wikipress) / 발행인 : (주)인터하우스 한상천 /

편집인 : 정영진 / 발행소(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637, 6층(논현동, 민영빌딩) / 발행일자 : 2011년 5월 6일 / TEL. 02.514.77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영진

​위키프레스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만들어집니다

PayPal로 기부하기

© 2016 by Wikipress. Proudly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