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이소율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소율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벽엔 안자는 올빼미”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소율은 블랙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탈북 미녀로 알려진 이소율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판타스틱듀오2’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함경북도 회령 출신인 이소율은 2007년 탈북해 성공해 2010년 한국에 입국했다. 그는 흰 피부와 청순한 분위기로 ‘탈북미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탈북 과정에서 인신매매를 당해 집주인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인터넷 쇼핑몰에서 피팅모델로도 활동 중인 이소율은 아프리카TV 애청자 1만4358명, 누적시청자 31만3333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