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의 딸로 출연했던 배우 하승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5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 19년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녀는 어느덧 만 나이로 23세가 됐다.
하승리는 지난해 9월, 배우 한보배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캠페인을 이어받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응원 문구와 친필 사인을 담은 셀카를 게재하기도 했다. 하승리는 1999년 국민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의 딸 혜림을 연기했다.
당시 그녀는 귀여운 외모와 완벽한 연기로 ‘연기 신동’이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승리는 영화 ‘써니’,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학교2017’ 등에 출연하며 성인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