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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산 분출, 제주도에 영향 줄 듯


일본에서 뿜어진 화산재가 제주도까지 날아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7일 일본 도쿄 화산재 정보센터 분석 자료를 인용해 하루 전 규슈 지역 화산 분출을 확인한 뒤

“화산재가 제주에 다소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규슈 신모에다케 화산은 지난 6일 오후 분화했다. 분화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됐지만

전날부터 폭발하는 형태로 관측됐다. 연기는 분화구에서 최대 2300m까지 치솟았다. 화산재는 신모에다케 화산 남쪽 가고시마현 기리시마부터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됐다.

가고시마 공항에서는 일본 국내선 항공기 81편이 결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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