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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SUV 콘셉트카 뉴욕모터쇼 전시


현대차가 ‘2017 뉴욕 국제 오토쇼(뉴욕모터쇼)’에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를 처음 공개한다.

현대차는 14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뉴욕모터쇼에서 제네시스 SUV 콘셉트카를

월드 프리미어(세계 첫 공개)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네시스 부스는 372㎡(약 112평) 공간에 꾸려지며, G80·G90·G80 스포츠·SUV 컨셉트카 등 모두 4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해외명 G90)과 G80 등 두 가지 세단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중형 세단 G70이 나오면 3가지 모델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SUV까지 추가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네시스 SUV 콘셉트카는 싼타페나 쏘렌토 같은 중형 SUV다.

제네시스 브랜드로 출시되는 만큼 동력성능이나 기능, 디자인이 고급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차의 양산 시점은 2019년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부분 변경) 모델

쏘나타 뉴라이즈도 이번 뉴욕모터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부스는 1603㎡(약 485평) 규모로 꾸렸으며, 완성차와 친환경차 등 모두 18대를 전시한다.

기아차는 신형 프라이드(해외명 리오)를 미국 최초로 공개한다. 상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된 고성능차 스팅어도 선보인다.

뉴욕모터쇼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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