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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숙인 1만1천명…계기는 '질병·이혼·실직'
안정된 주거 공간 없이 거리나 공원, 역, 쉼터, 쪽방을 거처로 삼아 생활하는 노숙인이 전국에 1만1천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숙인은 질병, 이혼, 실직, 알코올중독을 노숙을 시작하게 된 주된 계기로 꼽았고, 2명 중 1명은 우울증,...
다시 고개드는 ‘한반도 10월 위기설’
한동안 수그러들었던 ‘한반도 위기설’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대미 성명 등 북·미 간에 격화된 설전은 언제든 돌발적인 무력행사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
쓰레기 가득한 집에 버려진 초등생 남매… 사라진 엄마
초등학생 남매가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 버려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종적을 감춘 엄마를 찾아 나섰다. 안방은 술병과 쓰레기가 이불 위에 어질러진 채였고, 화장실은 쓰고 난 휴지가 산처럼 쌓여 있었다. 청소를 하지 않아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가득...
부산항에 1천억 들여 '자유의 여신상'?… 커지는 비판론
부산시가 부산항에 1000억원을 들여 부산판 ‘자유의 여신상’을 조성하겠다고 밝히자 섣부른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겠다는 설명을 내놓았지만, 막대한 예산에 비해 기대할 수 있는 관광 효과는 미미하다는...
화제가 된 ‘붕어빵’...장사진
요상한 모양의 크림 와플이 방콕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치즈 또는 소세지가 들어간 버전도 있다. 이 기상천외한 먹거리의 창업주는 케트니타 프라서트솜분이다. 프라서트솜분은 붕어빵 장수 트럭을 “내 아버지로부터 (포하이마)”라고 이름 지어...
중국의 원조 슬럼가, 기괴한 구룡성체
1993년 철거된 전설적인 홍콩의 슬럼가 구룡성체의 이야기이다. 이 곳은 영국과 중국 모두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특수지역으로, 무허가 건축물로 가득 차있다. 원래 이름은 ‘구룡채성'으로, 송나라까지의 긴 역사를 뒤로 한다. 해적의...
60대 쌍둥이 모델 놀라운 외모
대부분의 60대라면 평탄한 일상을 누리고 있겠지만, 조이(Zoe Spink)와 게이(Gay Spink)는 그렇지 않다. 만 65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도 한창 활동중인 쌍둥이 모델이다. 미스 영국 타이틀을 같이 거머쥔 이들은 최근 런던 모델 회사와...
“아무도 그들의 죽음을 모른다”…급증하는 청년 고독사
쓸쓸하게 방치된 죽음, 고독사. 사회적으로 고립된 노년층에게 종종 벌어진다. 하지만 이제는 20~30대 청년들 사이에서도 고독사가 늘고 있다. 지난달 31일 부산 연제구의 한 원룸에서 29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두 달째 연락이 닿지 않자...
'음란물 유통 천국' 텀블러…청소년에 무방비 노출
"'ㄹㄹ영상' 팔아요. 6세~13세까지 진짜 '극ㄹㄹ'들만 모아놨습니다. 만원에 14개 3만원에 35개…." 26일 세계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텀블러'에 접속 후 몇 가지 검색어를 넣고 검색 버튼을 누르자 화장실·침실 등에서 몰래...
"구탱이형 아닙니다" 김주혁, '아르곤'으로 보여준 진가
배우 김주혁의 진가가 증명됐다. 김주혁은 26일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극본 전영신 연출 이윤정)에서 아르곤의 수장 김백진 역을 맡았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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