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여중생 살인·추행·시신유기' 이영학, 오늘 첫 재판
중학생 딸 친구를 유인·추행해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영학(35)씨의 첫번째 재판이 17일 열린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성호)는 이날 오전 11시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 등 살인),...
“저는 서울랜드 주차장 사망사고의 엄마입니다” 네티즌 울린 청원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차량때문에 아이를 황망하게 잃은 엄마의 절절한 호소가 네티즌의 마음을 움직였다. 경사가 진 주차장에 사이드 브레이크 경고 문구 안내판을 반드시 세우고, 자동차 보조 제동장치를 의무화하자며 시작한 엄마의 청원에...
“보육비 20만원 때문에…” 직장동료 5살 아들 살해한 20대
지난 10월 낙동강변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된 5살 남자아이는 아버지의 직장동료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대구지검 형사3부(이영상 부장검사)는 아동을 반복적으로 폭행하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영리약취·유인...
“다스 비자금 120억원 다시 입금해라” 정호영 특검 지시 후 수사 마무리
2008년 이명박 대통령 BBK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정호영 특검이 120억원 대의 비자금의 실체를 파악했지만 이를 덮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 전 특검은 수사를 마무리하기 직전 비자금을 다시 다스 계좌로 입금하라고 지시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
무늬만 ‘경차’ 가격은 ‘준중형’…왜 비싸지기만 할까?
경차 시장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8년 만에 월 판매 1만대 벽이 무너졌다. 일부 완성차업체의 독점 구도로 선택의 폭이 줄고, 경차만의 가격 경쟁력도 없어졌다는 지적이다. 1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대학생이 위조한 5만원권... 정성이 갸륵하다 갸륵해
부산 금정경찰서는 16일 컬러복합기로 5만원권 지폐 등을 위조해 사용한 대학생 A(26)씨를 통화위조 등의 혐의로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A씨가 위조한 5만원권.
박근혜 국정원이 빼돌린 특활비 총 70억원…30억원 사용처 ‘오리무중’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빼돌린 특수활동비 규모가 기존에 알려졌던 40억 원보다 30억 원 많은 70억 원에 이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검찰은 사용처가 불명확한 30억원을 추적 중이다. 뉴시스는 16일 국정원이 자체 조사한 결과...
수능일이던 16일에도 잇단 여진…밤사이 여진 ‘41차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정됐던 16일 오전 경북 포항에서 규모 3.0 이상의 여진이 발생했다. 포항과 인근 지역은 전날 발생한 규모 5.4 지진 이후 16일 오전 9시15분까지 41차례의 여진으로 흔들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포항 지진이 보여준 ‘1층 주차장’ 필로티 건물의 위험성
필로티 구조는 1층에 벽 없이 기둥만 두고 개방해놓은 건축 형식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1997~2002년 주택의 주차 기준이 대폭 강화되면서 필로티 구조를 이용한 주차공간 확보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현재 1층에 상가시설이나 주차장 등을 두고...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