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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재판, 이제 딱 한 사람 남았다
비선실세 최순실씨 1심 심리가 14일 마무리되면서 국정농단 의혹의 최정점에 위치한 박근혜(사진) 전 대통령 1심만 현재진행형으로 남게 됐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0월 16일 “재판부에 대한 믿음이 더 이상 없다”며 재판 보이콧을 선언했다....
‘법꾸라지’ 우병우 결국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의 2전3기 도전 끝에 결국 구속됐다. 최근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신병 확보 실패로 주춤했던 수사는 우 전 수석 구속으로 반전의 계기를 만들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혐의사실이...
한숨 돌린 태양광업계, 중국 ‘관세폭탄’은 피했다
중국, 폴리실리콘 반덤핑 재심판정 OCI와 한화케미칼이 중국의 태양광 폴리실리콘 반덤핑 관세 강화의 통상압박을 피하며 한숨을 돌렸다. 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 조치로 한국산 폴리실리콘에 '관세 폭탄'을 던질 것이라는...
지하철 1호선 온수역서 사상 사고 발생… 신원 미상 남성 즉사
서울 지하철 1호선 온수역에서 사상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한동안 지연됐다. 14일 오전 8시22분께 tbs 교통방송에 따르면 1호선 온수역에서 오류역으로 진행 중이던 열차가 신원미상의 남성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선로에서...
‘가상화폐 내부자설’ 시끌… 정부 규제안 발표 2시간30분 전 유출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안이 발표 예정시간을 2시간30분 앞두고 유출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시장에서는 ‘가상화폐 내부자설’이 제기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가상화폐 대응방안 자료...
부검한 아이 머리에 비닐봉투… 부모 두 번 울린 장례업체
일본의 한 장례업체가 생후 5개월 만에 돌연사해 부검한 아이의 시신을 처리한 뒤 시신의 머리에 편의점 비닐봉투를 씌운 사실이 드러나 부모를 두 번 울게 했다. 부모는 아이의 존엄을 훼손했다며 장례업체를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15초면 탑승수속 ‘끝’… 출입국 빨라진 ‘인천공항 2터미널’
12일 찾은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T2)은 개장 한 달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외관은 상당 부분 제 모습을 갖췄고, 내부 마무리 작업을 위해 인부들은 바삐 움직였다. 무엇보다 눈에 띈 것은 각 탑승 수속 구역 내에 줄지어...
엄마와 인사한 뒤…엘베 문 닫히자 아이 때리는 보모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보모는 ‘악마’로 돌변했다. 자신이 돌봐야할 아이를 엘리베이터 안에서 무자비하게 폭행한 중국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의 만행은 엘리베이터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배현진이 괴롭혀 퇴사하게 만든 아나운서는 김소영 前아나운서?
배현진 아나운서가 8일 ‘MBC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 뉴스데스크 편집부로 발령된 가운데, 그의 괴롭힘에 못이겨 퇴사한 아나운서가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9일 배씨가 잠재적 경쟁자였던...
틸러슨 “날씨 얘기라도 좋다… 일단 만나자” 北에 파격 제안
“북한이 원하면 그냥 날씨 얘기를 할 수도 있다. 마주앉은 테이블이 원형인지 사각형인지 논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좋다. 일단 만나자.”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북한에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제안했다. 북한을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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