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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리 94세로 별세…쓸쓸했던 조선의 마지막 ‘푸른 눈’ 세자빈
대한제국의 황태손인 고 이구의 부인 줄리아 리(본명 줄리아 멀록)가 지난달 26일 미국 하와이의 할레나니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중앙일보는 이남주 전 성심여대 음악과 교수의 말을 인용해 줄리아 리가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6일...
‘죽통’으로 아파트 40채 넘게 빼돌린 분양대행사 대표·조합장
이른바 ‘죽통(죽은 통장)작업'으로 빼돌린 미분양 아파트 수십 채를 떴다방업자들에게 넘기고 돈을 받은 분양대행사 대표와 이를 묵인해 주는 대가로 뒷돈을 챙긴 지역주택조합 조합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재우)는...
최경환 檢 출석… “1억원 받았나” 질문에 “억울하다”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의 네차례 소환 통보 끝에 6일 출석했다. 오전 9시56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최 의원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검찰에...
잃어버린 13년… 뇌성마비 오진 환자, 약 바꾸자 이틀 만에 ‘벌떡’
뇌성마비 오진 때문에 13년간 누워 있던 환자가 제대로 된 약을 먹은 지 이틀 만에 병상에서 일어났다. 법원은 오진을 내린 병원에 1억원을 배상하라는 조정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5일 SBS 등의 보도에 따르면 2001년 3세였던...
내리막길 걷는 ‘테슬라’… 의심받는 생산능력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가 생산 차질을 빚으면서 3년 연속 현지시장 전기차 판매 1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대량생산 경험이 없는 테슬라가 한계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 GM(제너럴모터스)와 일본 도요타 등 내연기관차 업체가...
“北 주민, 방사능 영향 ‘귀신병’ 공포…생식기 없는 아기 출산”
북한의 잦은 핵실험으로 방사능 피폭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됐다. 산모들은 방사능 영향으로 기형아를 낳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증언도 나왔다. 미국 NBC방송은 3일(현지시간) 서울발 기사에서 핵실험장이...
‘남자 구경꾼도 있었는데…’ 내림굿한다면서 옷 벗긴 무당
한 여성 무당이 내림굿을 해달라고 온 여성에게 굿을 하는 도중 옷을 벗긴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에는 남성 등 여러 사람들이 굿을 구경하고 있었고, 이러한 사실을 미리 알지 못한 여성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서 무당을 고소했다. ...
태연 “이중 추돌사고 관련 악성댓글, 고소할 것”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28)이 이중 추돌 사고를 낸 후 온라인에 퍼지는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하기로 했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현재 인터넷상에 유포되는 근거 없는 루머, 인신공격적인 악성 댓글을 취합 중이다. 고소를 진행할...
아동수당 월 10만 원 누가 못 받나…소득 상위 10%기준 관심 집중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으로 0~5세 모든 아동에게 매달 10만원씩 지급하는 아동수당이 소득 상위 10%는 받지 못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곳곳에서 수급 자격 여부를 결정 짓는 10%의 기준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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